전혀 다른 고통속에서 살아야 했던 그녀. 힘없는 부족 남자에게 시집갔지만 다른 부족에게 마을은 약탈당하고 그녀는 잡혀가게되어 다른 남자의 아이까지 낳아야했다. 하지만 그녀는 강하고 영리했다. 남편은 그녀를 되찾았고 그의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그녀의 조언을 구하였다. 결국 그녀는 역사속에서 가장 큰 대륙의 여왕이 되었다. 그녀가 조금만 덜 영리했다면.. 우리의 역사도 달라졌을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보르테', 그녀가 품었던 대륙은 바로 칭기즈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