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 그림은 맛있어 보여!"
컬러링북을 위해 만든 새시안을 꺼내 보여주자,
쩡은 언니가 말해준 말이다.
음...역시 배우라 그런지 표현법도 색다르다...
맛있다라...이런 표현 처음 들어보지만...
웬지 기분이 좋다.
ㅎㅎ 맛있어 보이는 것 치고...
기분 나쁜 건 없잖은가...
맛있는 것들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어떤 미학자가 사람들은 음식에 대해 '귀여움'을 느낀단 얘길 들었다.
"깨물어 주고 싶어!" 라는 표현도 그런 예인 것 같다.
내 그림이...맛있다니....
어익후...이건 최고의 평이라 생각된다.
비록 너무 어린 스타일이라 까였지만..
나름 재밌는 작업이였다.
내가 어드벤쳐타임을 너무 좋아해서 그 느낌으로 한번 그려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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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광개토' 안녕? 오늘 우리집에 온 '광개토'라는 친구다. 앞으로 라이트박스의 임무를 맡아서... 수작업을 많이 도와줄 것이라 기대한다. 그림의 장르에서...광개토대왕처럼...열... | 소호랑 | 201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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