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었다.
고입시험이였던가...대입시험이였던가...
아주 오랫만에 또 다시 이런 기분을 느껴본 게 언제던가..
겁나 떨렸다.
오늘 아주 오랫만에...어학원 수업을 들었다.
새로운 얼굴들...새로운 언어...새로운 선생님...
휴~~ 이 어색하고도 친숙한 긴장감....
쓰잘떼구리 없던 영어를 쓸만한 영어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제대로 좀 공부해 보고 싶어졌다.
대학생도 있고....중년이 훨씬 넘으신 노신사분들도 계셨다.
첨에는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했지만...
재미있구나~~
뭐 거의 못알아듣는 수준이지만.. ㅎㅎ
그래도 매일 매일 조금씩 더 익숙해지고..
틀려도 좋으니...영어를 말하는 것에 편해 졌으면~~
카테고리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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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힐링 (치유의 힘) 고양이를 보고있을 때, 화장품을 지를 때, 민트색 물건을 볼 때, 김치김밥을 싸먹을 때, 원피스를 지를 때, 자수를 완성할 때, 한우를 구워먹을 때, 그리는 캐릭... | 소호랑 | 2013.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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