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자수를 아주 어릴적에 본 적이 있다.
엄마가 시집오시기 전에 처녀적 시절에 취미삼아 하셨던 자수였다.
아주 좋은 느낌이였지만...
배울 수는 없는 상황이였다.
늘 자수를 보면서
'저 시간에 뭐라도 엄청나게 하겠구만...시간 아깝게 뭐하는 짓인지...'
늘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하지만 언제부터인가...아름답다고 느끼게 된것같다.
이걸 언제 완성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 무섭게...
한수 한수 놓을 때마다 혼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자수하면서 특별한 것을 깨달았다.
늦더라도....꾸준히...무엇인가를 완성해가는 것은 굉장히 소중하다는 것..
서투르지만...=^___________^=
일단 뿌듯히 첫 작품은 완성했다.
-업데이트는 당분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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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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