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매력을 느낀 '소녀'
나 역시 나만의 소녀 캐릭터를 갖고 싶어서
잠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 Soso & Toto -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소소'라는 여자아이는
사실 현재 뇌사판정을 받고 병상에 누워있다.
이런 소녀에게 '토토'는 유일한 꿈을 선물해준다.
토토는 소녀의 아빠가 선물로 사준 인형.
하지만 이제 소녀의 영원한 꿈속에서
토토는 이야기도 하고 웃기도하고 장난도 칠줄 아는
어엿한 요정이다.
토토는 매일밤 그녀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고...
또 그녀가 원하는 꿈을 꾸게 해준다.
-음....이 시절의 저는 좀 암울하긴 했나봅니다.
설정이 좀 지나치게 암울뚝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