짦막한 이야기를 읽다가 눈물이 났다.
아주 오래된 이야기..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짧은 이야기..
시간이 얼마가 지났든...
그 이야기의 길이야 어떻든...
그 글쓴이가 유명하든 그렇지 않든...
상관없이...눈물은 흐른다.
어떻게...눈물을 흘리게 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사람들을 울릴 수 있다는 건...정말 멋있는 일이다.
몇방울 안되는 그 눈물이 우리의 마음에 주는 변화가 엄청나기 때문이다.
나도 이런 이야기를 짓고 싶다.
내 이야기를 읽으면서 보는 이가 '눈물 한 방울'만 흘려 준다면...
그 고된 글쓰느라..사막처럼 말라가는 작가의 가슴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진짜 단비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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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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