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피다

오늘만이 가지는 의미를 기록하다.

엄마 생신축하드려요. 2009/08/15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엄마의 생일은 사실 다음주 금요일(음.7/2)이지만...
생신전에 식구들이 모일 수 있는 주말을 골라
오늘 생신축하 모임을 갖기로 했다.

양지고기를 사와서 미역국을 끓였다.
항상 건강하게 좋아하시는 꽃도 많이 키우시면서
오래도록 곁에 있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날에 먼저 떠나신 아버지가 참 가엾으시다.
생신때 미역국 한번도 못 끓여드렸기 때문이다.

사람은..정말 잃은 후에야 그것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고...
엄마만은 오래도록 못다한 것들 누리시면 좋겠다.

잠시 혼돈에 빠지다. 2009/08/13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넘쳐나는 민화 과제에 인형과제!!!
그리고 과도한 업무량!!!!!

'아!오늘은 그 작업 끝내야했지!!!!!!'

순간순간 짬을 모두내어 새로운 배움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몸은 지치지만 즐겁습니다!!!

한참동안 헤메었던 미로속에서...
조금은 출구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김밥을 만나다. 2009/07/29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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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양 김씨...김 밥이라 하오. 좀 맵소."


그곳에 가고 싶다. 2009/07/26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20090726_photo_mana.jpg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그곳의 바다는 아직도 새파랄까?
여름이 올때마다 생각나는 아름다운 섬.
그곳에 가고 싶다.


어떤 새일까? 2009/07/25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20090725_photo_whatbird.jpg

 

햇살이 너무나도 강하게 비춘 날
나무가지위에 새 한마리가 앉아있었다.

어떤 새일까?

날라다니기보다 걷기 좋아하는 닭둘기?
부리가 많이 닳은 매?
돌연변이 참새인가?
다이어트 중인 백조인가?
아님....저게 말로만 듣던!! 파랑새???

햇살의 선물일까?
저 새는 지금 어떤 새라도 될 수 있을 듯 하다.


전통민화를 배우다.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20090721_today_hongdo.jpg


 2009/07/21

단원 김홍도 <하화청정도>

오늘 생전 처음으로 전통민화를 배우러 갔다.
캬하~! 허연 화선지를 마주하고 그 위에 먹선을 그려보니
선 하나하나 그을 수록
되려 마음이 하나 둘 비워지는군..

오늘의 도전 과제는 이 그림이다.
그림이 작아서 그렇지 가까이서 보면
연꽃잎의 미세줄기까지 다 그려져있다.
이렇게도 섬세한 남성이 있는가!!싶은 정도로 놀라웠다!

정말 매력적인 그림이 아닐수 없다.


09.07.20 모모꼬가 너무 갖고 싶다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Antique Dreaming 갖고 싶다!
pure violet 갖고 싶다!
Good night, cherry 갖고 싶다!
Bonus track 갖고 싶다!
Out with doggy 갖고 싶다!


09.07.18 정말 X빠진다.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20090718_photo_catsxx.jpg

 

아휴~~힘들어라~~~~헤헤헤


09.07.18 리뉴얼 끝났다!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메인디자인이야 금방 끝났다지만....
그동안 쌓아뒀던 데이타들을 모조리 자리이동시키는 것이 골치아팠네;;;

아~~ 정말 새집으로 이사온 기분~~
이제 청소도 틈틈히 해가면서
좀더 홈정리를 해야할것같아..

물론!! 업데이트는 기본이쥐!!!
=>__________<=
최대한 매일매일 달라지는 홈이 되도록!!!

 


사과...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자존심세우면서 사과하는 방법은 없다


09.07.04 왕언니 타로여......내 물음에 답해다오~~~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Q.새로운 길을 선택한 나의 과정과 미래의 모습은?

 

20090704_today_taro1.jpg

 

 

Q.그리고...나의 버린 길을 선택했었다면..그 과정과 미래의 모습은?

 

20090704_today_taro2.jpg

 

Q.나의 2세는?

 

20090704_today_taro3.jpg

 

Q.오래전부터 같이 일해보고 싶었던 친구들과의 미래는?

 

20090704_today_taro4.jpg

 

오랫만에 왕언니를 만났다.
비밀의 방으로 통하는 책장을 열면 화장실도 나오고..
무민들도 많이 사는 작은 가게에 들어가
퐁당 쇼콜라도 맛보고~
생전 첨으로 타로점도 보게 되었다!
=>__________<= 역시 현실이 제일 중요하단 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다.

그리고~ 작은 피규어 가게에 들어가서~
특이하게 생긴 좀비캣도 데려오고~

겁나게 맛있는 마을('무라'라는 일식가게)에 가서
규우동(쇠고기볶음밥)을 배터지게먹고~~!!

언냐네 작업실도 구경했다.
캬흐~!! 진짜 이 작업실에 나도 합류해서
같이 으쌰으쌰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정말 좋겠다.

왕언냐의 멋진 그림들도 더 구경하고~
기념으로 사진한방찍고~

왕언냐가 아는 가방가게에서
그토록 구입하고싶었던 가죽가방 구입!
옆집가게에서 체크무늬가죽가방은 당구리를 위해 또 구입!

왕언냐와 아쉬운 인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작은 보세샵에 들러
고양이 티셔츠를 사고

열심히 귀가했다!!!

아아아아~~~
오늘은 정말 알차게 지낸날이다!
보람차다.ㅋㅋㅋ


07.10.04 여기는 Cafe Sky...달과의 데이트.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20081003_photo_moondate.jpg

 

오늘 밤 따라 달군이 너무나도 멋있어서
잠깐 비행기 날개에 앉아 데이트를 즐겨보았다.


09.06.15 가수 이승철에 반하다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가끔 이승철의 노래를 듣게되면...
나도 모르게 손을 멈추고 지긋히 그의 호소력강한 목소리를 감상하곤한다.
그냥...그의 노래들 중 잘 만들어진 곡과 가사때문에
늘 '좋구나'라는 감상에 젖곤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 사람이 이승철이 부른 노래를 똑같이 부르는 것을 보게 되었다.

뭐랄까....
이승철이 그 노래를 부르지 않은 이상...
그노래는 더이상 '그'노래가 아니였다.

이 의미가 뭘까...?
그의 목소리이기 때문에 그 노래가 아름다웠다는 것이 아닐까?

갑자기 그의 노래가 더 듣고 싶어졌다.
그리고 아주 흥미로운 점을 찾게 되었다.

이승철 부활시절의 19~20살 때의 목소리와
좀 더 원숙해진 나이가 든 이승철의 목소리가가
색다르게 다가왔다.

똑같은 사람..똑같은 노래를 부른 것이였지만...
그 두 노래는 확연히 달랐다.

어린 이승철은 약간은 떨리는 듯하지만
너무나도 맑고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
하지만..나이든 이승철에겐..
더이상의 애띤 떨림은 없었다..

되려 설레임으로 그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이(나)의
마음에 인사라도 하듯...정중하고도 따스하고 아름다웠다.

그 차이는...실로 대단한 발견이였다.

그의 경력을 되짚어보니..
대략 19살부터 부활활동을 시작했고....
(프로데뷔이니..이전부터 노래를 했을 것으로 추정...)
지금 43이 된 나이가 되어서도 사랑받는 국민가수로
사람들의 귀와 마음을 위로해주고 있는 사람이다.

19살 때의 그의 여리고 애띈 목소리는.....
43살의 원숙하고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되어있다.

적어도....24년 동안...자신의 목소리를 갈고 닦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증거일것이다.

나도...그림을 좋아한다.
하지만....이승철이.....열심히 노래부른 것 같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살아오진 못했다.

갑자기 부끄럽고...또 부끄럽다.

늘..자기연민과 시도없는 좌절만을 반복하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온 것이다. 후후

'나도 43살이 되었을 땐....힘있는 그림쟁이가 되어 있도록 살자!

이제 그의 목소리가..여느 날 처럼
그저 음악으로만 들리지 않아서 좋다..

난...그를 동경하게 되었다.


09.06.12 네 쌍둥이의 비극에 대하여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20090612_photo_doubletwins.jpg

 

한날 한시에 같은 배에서 태어나
한날 한시에 같은 후라이팬에서 가는구나...

너희들의 슬픈사연은...
소세지 친구들이 함께할지니...

이몸의 밥되어도..
남을 여한 없으리라...


09.06.10 고양이 발바닥은 맛있다!

by 소호랑 posted Jul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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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침 메뉴는 바로 이거!!
고양이 발바닥 2개면 아침이 든든하다!

단, 먹을 때 고양이 발톱은 조심하시오~!


밤비노....울다.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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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노..이탈리아어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갓난아기' 라는 뜻이랜다.
난...이 드라마를 정말 가슴으로 울며 즐겼다.
나의 일본생활기가 그대로 담겨져있는 드라마여서
첨엔 좀 놀라기도 하고 반가웠다.
할수있다고 생각했던 일들을..전혀 할 수 없게 되어버리고,
무섭고도 냉철한 스승과 선배들..
그리고 넘고 나면 또 다가오는 고비;;;;;;;
하지만..언제나 내편이 되어주는 스승.
이 드라마에서 나오는 밤비처럼
그런 제자가 못되어드린 것이 못내 가슴아팠다.
사실..이 드라마를 보면서...더욱 내가 이해하지 못했던
스승의 말들이 내리 꽂히기도 했다.
나보다 더 열심히 뛰고..포기하지 않는
밤비노를 보면서..가슴 깊이 또 울면서..또 배운다.


08.04.22 나를 기억하다.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오늘 우연히 아주 오래전…15년도 넘은..나의 고등학교 시절…
미치도록 사랑했던 중국노래 하나가 가슴을 울컥이게 만들었다.
노래 한곡 한곡을 들을수록..그 어린 시절의 나의 모습이 생생히 떠올랐다.

주머니가 넉넉하지 못해 자주 버스를 타지 못할 정도의 생활이였지만..
늘 난 음악에 빠져 살았다… 그것도 중국음악..
원래부터 중국을 좋아했던 건 아니다.…

그 시작은..삼국지
고등학생이 되어서 우연히 삼국지를 다시 읽게 되었다.

한 달에 한 번, 용돈을 받으면 딱 한 권만 살수 있었던 삼국지.
(당시 자취생이였던 내 생활비는 10만원, 그 중 5000원은 삼국지를 샀던;;
나름 상당한 충동구매였다고 봄.)

가난에 찌들어 있었어두..난 늘 그 책을 사 들고 집으로 향하는 날이 최고로 행복했다.

나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로 흡수되듯 빨려 들어가곤 했다.
눈앞에 펼쳐지는 검붉은 밤 바다와 장엄한 적벽.
바다 위에 불타오르는 배들을 바라보며…
두려움과 경이로움에 숨이 막혀 아무말도 하지 못했던 적벽 대전의 전장.

난 넋이 빠진 채로 책 속의 환각 속에 사로잡혀 책장을 급히 넘기다가
그만 책장에 손가락이 베이는 찰라의 통증으로 그 환각에서 벗어나곤 했다.

그렇게 빠지게 된 삼국지 사랑은
그 외의 중국 고대사를 다룬 책들을 가까이 하게 되었고,
나는 수업시간을 전폐해고 중국사에 중독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쉬는 시간 종이 울리면
전 수업 시간에 읽은 중국고대사 이야기를 짝꿍에게 들려주곤 했다.
그 친구는 늘 종 치자마자 “또, 이야기해줘!” 하며
마치 밥달라는 제비새끼마냥 굴었다.
물론, 나도 무척 신이 나서 이야기 봇따리를 풀어놨고..
주변에 있던 친구들이 재밌는 듯 귀를 기울이던 모습이 생각난다.
종국엔, 반에서 내 별명이 ‘살아다니는 중국’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나의 갈증은 그치지 않았다.
난…점점 궁금해졌다.
‘이런 생각을…이런 행동을 했던 그들(역사속 인물들)이…책에 쓰여진대로
한국말로 말하진 않았을테지….’
당연하다 ㅡ..ㅡ;;;
난 그래서 그들이 어떤 말로 말했을지가 궁금해서…
아니 꿈에서라도 만나게 되면 말을 꼭 건네고 싶어서…
중국어를 공부하기에 이르렀다.

혼자하는 공부였지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다.
그 시절 나와 중국에 빠져 허우적 대던 또 다른 친구와 둘이 중국음악도 꽤 즐겼다.
ㅎㅎ 그때 한참 빠졌었던 동방불패의 임청하.
그 주제가였던 ‘소홍진’은
그 친구가 디지털 건반으로 똑같은 연주를 하면,
난 코믹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깔깔댔던 기억이 난다

15년이 훌쩍 지나고 나서…
다시 그 시절의 노래를 불러오고 나니…
그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내’가 겹쳐진다.

‘내가 이 노래들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이 노래들이 오래 전 내 모습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었던 거구나’

오래전 기억을 열어 준 열쇠 같은 이 노래들이 갖는 힘에
또 한번 놀라고 감격하고 만다.

난..아직도 가슴속 깊이
내 어린 시절의 ‘중국’을 사랑하고 있다.


08.04.22 "I"보다 "We"가 되어야 한다.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예전엔 무엇이든 내가 원하는 것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
그 외의것들에 대해선 무관심.

마냥 내 스스로의 에너지만 믿고 달려왔는데..
알고보니 내 유전은 이제 고갈이 되어버렸다.

내가 더 이상 달릴 수 없다고 좌절하는 순간에
나를 엎고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 ...나의 유전은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날 감싸고 있는 그대들이구나...

'I'도 '나'이지만...
'We'는 더욱 더 커다란 '나'라는 걸.

함께 힘내요..
We make Wonders!


인도에서 여행을 멈추다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20090709_favorite_wang.jpg

 

나뭇가지로 지붕을 얹은 진흙 집에 살고,
들판 화장실로 달려가고,
손으로 음식을 먹고,
강가에서 목욕을 하고
인도인들과 더불어 울고 웃으며
지낸 200여일동안의 생활기

인도의 겉모습을 이야기한 책들은 많이 보았지만..
마치 내눈으로 인도를 겪은듯한 느낌이 들게한
책은 처음이였다.
작가는 여행을 한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똑같이 허름한 집에 똑같이 고된 생활을 하며
또 함께 울고 웃고 화내고 이해하려 했기 때문이 아닐까..

진정한 인도가 보고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삽화 하나, 사진하나,,문장 한구절까지도..
생기잃은 나에겐 참소나기 같이 달콤한것이였다.

-내가 사랑하는 왕언니의 첫번째 책!-


07.07.31 Yah Yah Yah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手に入れたいものは 手に入れたいものは 誰にも知られたくない
반드시 손에 넣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도 알게하고 싶지 않아.
百ある甘そうな話なら 一度は触れてみたいさ
흔한 구미땡기는 이야기라면 한번은 접에보고 싶은 법이니까.
勇気だ愛だと騒ぎ立てずに その気になればいい
용기다 사랑이다 요란떨지 말고 그냥 그런 기분이 들면 돼.
掴(ツカ)んだ拳(コブシ)を使えずに 言葉を失くしてないかい
움켜쥔 주먹을 쓰지않고는 할 말을 잃어버리진 않는가.
傷つけられたら牙をむけ 自分を失くさぬために
상처입었다면 이를 들어내! 자신을 잃지않기 위해서 말야.
今から一緒に これから一緒に 殴りに行こうか
지금부터 함께 이제부터 함께 혼내주러 갈까?
いっそ激しく切ればいい 丸い刃(ヤイバ)はなお痛い
좀 더 세차게 자르면 돼. 휜칼이 더 아픈 법이니까.
後に残る傷跡は 無理には隠せはしない
후에 남을 상흔은 무리하게 숨기지않아.
夜明けだ朝だと騒ぎ立てずに その眼を開ければいい
새벽이다, 아침이다 수선떨지말고 그냥 눈을 뜨면 돼.
生きることは哀しいかい 信じる言葉はないかい
사는 것은 슬픈거야? 믿을 말이 없는거야?
わずかな力が沈まぬ限り 涙はいつでも振り切れる
약간의 힘이 남아있는 한 눈물은 언제라도 뿌리칠수 있어.
今からそいつを これからそいつを 殴りに行こうか
지금부터 그녀석을 이제부터 그녀석을 실컷 패주러 갈까?
hang in there! 病まない心で
버텨내! 병약하지 않은 마음으로!
hang in there! 消えない心で
견뎌내! 꺼지지 않는 마음으로!

-Chage & Aska誰にも知られたくない
반드시 손에 넣고 싶은 것은 누구에게도 알게하고 싶지 않아.
百ある甘そうな話なら 一度は触れてみたいさ
흔한 구미땡기는 이야기라면 한번은 접에보고 싶은 법이니까.
勇気だ愛だと騒ぎ立てずに その気になればいい
용기다 사랑이다 요란떨지 말고 그냥 그런 기분이 들면 돼.
掴(ツカ)んだ拳(コブシ)を使えずに 言葉を失くしてないかい
움켜쥔 주먹을 쓰지않고는 할 말을 잃어버리진 않는가.
傷つけられたら牙をむけ 自分を失くさぬために
상처입었다면 이를 들어내! 자신을 잃지않기 위해서 말야.
今から一緒に これから一緒に 殴りに行こうか
지금부터 함께 이제부터 함께 혼내주러 갈까?
いっそ激しく切ればいい 丸い刃(ヤイバ)はなお痛い
좀 더 세차게 자르면 돼. 휜칼이 더 아픈 법이니까.
後に残る傷跡は 無理には隠せはしない
후에 남을 상흔은 무리하게 숨기지않아.
夜明けだ朝だと騒ぎ立てずに その眼を開ければいい
새벽이다, 아침이다 수선떨지말고 그냥 눈을 뜨면 돼.
生きることは哀しいかい 信じる言葉はないかい
사는 것은 슬픈거야? 믿을 말이 없는거야?
わずかな力が沈まぬ限り 涙はいつでも振り切れる
약간의 힘이 남아있는 한 눈물은 언제라도 뿌리칠수 있어.
今からそいつを これからそいつを 殴りに行こうか
지금부터 그녀석을 이제부터 그녀석을 실컷 패주러 갈까?
hang in there! 病まない心で
버텨내! 병약하지 않은 마음으로!
hang in there! 消えない心で
견뎌내! 꺼지지 않는 마음으로!

-Chage & Aska


07.06.08 Made in Heaven-Queen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퀸이란 가수의 앨범 속 노래를 듣는데..
그제목은 'Made in Heaven.
그런데 이 앨범은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죽은후에
나온 앨범이라고 했다.
그 타이틀로 보아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절망 가운데에서 작업했을 것인데...
퀸의 노래는...
눈물이 쏟아질 정도로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어떻게 그럴수 있을까...?

자신의 죽음을 경고받은 상태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아무리 열심히 노래해도...아무리 더 부르고싶어도...
이제 부를수가 없게 되는데....
어떻게 저렇게 노래할 수가 있었을가..

사람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알리고 싶어하고...
다시 칭찬받고 싶어한다..
더욱이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더욱 더 그 안에..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기 위해
발버둥치며 욕심을 부릴 것이다..
하지만..퀸은 왜...그러지 않은걸까..

어지간히 CD앨범을 사지 않는 내친구도..
퀸의 앨범은 지돈으로 사서 소장하고 있다..
순간...

남게 될 사람들을 위해 노래한 것이 아닐까...

그가 떠나면..아주 오랫동안..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없을테니까...
그런 배려가 들어있는것이 아닐까...

그림쟁이인 난 내 살아 생전에 그린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내 스스로 행복해질수 있는..그런 행복을..
내 사후에 날 그리워할 (어쩜 날 쉽게 잊어버릴지도 모르는)이들을 위해
그런 배려를 남겨둘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그의 팬이 아니였던 나조차도...
그의 배려에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07.05.21 이사한 후 1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아 드디어 새집으로 이사를 했다!
아직은 페인트 냄새 자욱해서 자주 정신을 잃고 하지만
뭐 시간이 해결하겠지 뭐..
아 근데 뭐랄까....이런 냄새들을 정화하는건
정화기가 아니라 인간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켈럭켈럭ㅡ..ㅡ
아무튼 이사하니깐 좋다..
크!!! 이젠 나도 요리를 해도 된다!
드디어 부엌이 생겼으니까!
아직 조미료도 없는 부엌엔 오븐하나 덩그러니~
그리고 김치하나 달랑 들어있는 거대 냉장고..
처음으로 사보는 내 그릇들!! 징글징글 안깨지는 코렐이다!
아~~ 오늘부턴 아무리 피곤해도 설겆이가 즐거울듯~
오오오...그리고 세탁기!!!
뭔가 눈치보면서 돌아가는 캐릭터 같긴 하지만..
소음도 없고 좋쿠나~~
그리고 벽에 구멍뚫다가 옆집 아주머니한테
열라 쿠사리듣게 한..우리의 에어콘~
요놈이 요놈이 전기돼지라드만...
마지막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TV다.
이녀석과 겜도 하고 영화도 많이 봐야지!! 케케케
오...오늘은 완다나 몬스터 헌터를 돌려볼끄나~~~

뭐 오늘은 이정도로도 정신없던 하루였다..
새벽두시에 뻗다! 쿨~~zzZ


07.02.20 구경하는 그림과 공감하는 그림.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나는 한 작품을 그리고 나서는 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곤 한다.
물론 주변사람들의 호응 역시 중요하지만…
사실 난 나를 모르는 사람들의 반응에 더 민감한 듯 하다.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난 참 중요한 포인트를 느끼곤 한다.
바로..구경하는 그림과 공감하는 그림이다.
구경하는 그림은…말그대로..그냥 구경에서 끝나고 만다…아무리 잘 그렸다고해도..
그 그림의 생명은 거기서 땡이다~!
ㅡ..ㅡ 더 이상 아무도 그것에 대해 기억하지 못할 테니까…
덩그러니 자신의 포트폴리오에만 남게될거다.
하지만…공감하는 그림은 틀리다.
한번 더 보는 이의 발을 묶어 두고…생각하게 만드니까… 대화하게 만들고..
또 기억하게 한다..
바로 다른 이들과 공감할 수 있는 공기를 형성할 수 있는 것!
대중적이란 것…바로 이 포인트가 중요하지 않을까…
아~~~어떻하면…그런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결코 그림을 잘 그리고 못 그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10시간 그린 그림보다 1시간 그린 그림이 공감을 이끌어낼 때도 많았으니까..
그 공감이라는 조미료는 어떻게 만들것인가..~~~
깨닫기 위해선 수백 수천번이고 부딛혀봐야하겠지….


06.02.08 귀국준비중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요즘은 귀국중비중입니다...
헤어지면 만나고 다시 만나면 헤어지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정이란게 참 고맙기도하고...어렵기도하네요.
이곳 생활에서 참 소중한 것을 배우고 갑니다..
本当に!有難うございました!


06.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1일이 되자마자 이곳 도요쯔신사에 빨간팬더와 함께
새해 신사참배라는 걸 보러 갔었어요...<절대 매국노아님;;;>
사실 권유받았을 땐 좀 꺼름찍했지만...
일단 어떤 광경인지 무지 궁금했기에 가보았어요...
그곳에 가서 느낀건....
우리나라 사전에 명시까지 되어있는...신사참배라는
제국적인 못된 망상이란 것은..없었다는 겁니다..
다들 마을의 평안과 가족의 평안을 위해 마을의 작은 절에 들려 기도하고 가는 분위기였답니다..

<절과 신사는 엄연히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냥 우리나라에 비유한다면 절이라고 해야할까나..>
저마다 자신들의 새해운수도 보고...운이 좋은 사람은 주위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웃어졋히고..
운이 나쁜 사람은 좀 꺼름찍한 기분 날리기 위해 신사에서 준비한 술한잔 받아 마시며
올 한해 조신하게 생활할 것도 결심하는 듯도 했고..
<사실 아까 판다도 좋지 않은 걸 하나 봐서 그런지 술한잔 하겠냐고 해서 저까지 마셔버렸죵;; 맛나데;;>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할 새해 오마모리<부적>을 사서 돌아가는 풍경은 정말 너무나도 평범한 것이였습니다.
되려 놀랐던 것은...아주 날라리처럼 보이는 십대들도 친구들과
함께 새벽12시 새해기도 하러 왔던 것에..좀 쑈크~!
여기 10대들두 역시 나라걱정하는 취미는 없으니까요..
나라와 나라사이에 역사의 그늘이란 것이 이렇게도 다르게
드리워져 있는 것이구나.....하고 실감했습니다.
아무튼 새해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 빌고 왔으니...
새해 복많이 받으실거라 믿지만서도;;;;
사실 효과가 없을지도 몰라여..
여기 신사는 이곳 마을만을 지킨다고 써있더라구요..아하하;;
아무튼 올 한해도 즐겁게 만들어가요~!
저도 올해 초 한국으로 복귀하여 많은 그림 그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여러분 건강히 계세용!


05.12.24 경험의 가치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15살의 피겨선수는
오늘도 실수없이 연기하여 2위와도 꽤 차이가 있는 점수로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올해 줄곧 실수만발로
이번 대회로 은퇴를 선언한 한 23살의 선수의 연기가 시작되었다.
그 기분이 어떨지는 감히 상상할수조차 없는 것이지만
그녀의 손끝 마디마디 까지 서려있는 슬픔이 베어나오고..
한씬 한씬..정성을 모아 펼치는 마음이 보이는 듯했다..
가장 힘든 고비에서는 이제 두려움이 아닌...
부드러운 단호함으로 어우러져.....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실수없는 연기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모든 관중의 환호와 침묵속에서 그녀의 점수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멋지게 최고의 점수로 1위에 우뚝 올라서는 것이였다..

천재가 아무리 실수 없이 연기하더라도..
아직 경험하지 못한 패배의 슬픔을 연기해낸 베테랑에겐
아직 어린애에 불과한 듯 했다..

아픔이야말로...상처야말로....고통과 슬픔이야말로...
여리디 여린 인간을 진정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인가보다...

문뜩...내 자신은 이런 힘겨움에 어느 정도 맞서고 있는지..
의문스러워진다....
난 새로운 도전에 겁먹지 않는 천재도 아니고...
실패의 고통으로 다져진 베테랑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안락한 길만을 선택해 도망만 다닌
도망자인건 아닌지..모르겠다..


05.11.26 김치가 떨어져썽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아...김치도 떨어지고...신라면도 떨어지고...
짜파게티도 떨어지고.....
아....어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다...


05.10.25 함께 만드는 일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무엇이든 잘 만든 작품은
그 작품에 합류한 멤버들의 워크쉽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다.
나도...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남고 싶다.
어리광 부리지 말자...


05.10.21 오사카 천사는 누구야?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아 어제 그만 지갑을 홀랑 잃어버렸지 뭐양...우에엥
거의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지갑을 주워서 회사에 맡겨놨다고
연락이 왔다!!
오!!! 오사카 천사를 만난건지도....
누군지 모르지만 감사해요!!!!! 덕분에 살았습니다!!


05.10.20 꿈

by 소호랑 posted Jul 02, 2012

<판다선생이 손으로 그릴수 있을 때까진 오프라인 숙제이외엔 그래픽을 이용하지 말라> 는 엄명에
거의 1년이 다 지니가도록 색깔들어간 그래픽 그림 한장도 못그리고 있는 중
어젯밤엔 판다선생 몰래 스케치북 반이상을 연필로 그림을 그려대는 꿈을 꾸었다.
눈코입..의상에 표정까지 담은 캐릭터들...
<매일 인체드로잉 숙제를 하고 있는데 그 그림엔 아직
눈코입이 없다..>

아..색깔 그림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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