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흰떡을 물에 뿔리는 것부터 연상!!
간단히 멸치 육수를 준비해야징.
멸치 먼저 볶다가 후라이팬에서 검은 연기가 뽈뽈뽈...
ㅡ..ㅡ 멸치 타기전에 물을 붓고, 양파도 큼지막하게 썰어서 넣는다.
육수가 좀 우러나오는 동안...야채를 준비!!
양배추도 썰고..
아삭아삭의 주인공인...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도 큼지막하게 썰어 두자.
마늘도 듬뿍!! 반으로 썰어두기..
금방 먹고 싶응게...
멸치 육수는 다 우려졌다 치고....
후라이팬 또 써야항게...
건더기 건져내고 육수는 따로 덜어 둔다.
도마에 기름을 묻히기 싫어서
오뎅은 가위로 곧장 썰어서 후라이팬에 떨궈주고..
양념장들을 넣는다.
고추장:고추가루:꿀:설탕의 비율은 1 : 1 : 1 : 0.2 이 좋은 것 같다.
나머지 깨소금, 청양고추,들기름은 적당히~
시엄니가 담궈주신 부추+청양고추 엑기스를 한숟가락 넣어보았다.
(꼭 넣을 필요는 없는 호사식품이다..ㅋㅋ)
여기에 육수를 붓고 보글보글 끓인다.
흰 떡! 투하..
양배추와 마늘 투하..
거의 익었다 싶을 쯔음..
파프리카와 브로콜리 투하~~
뚜껑을 덮지 말고 계속 어느 정도 볶아준다.
자~ 완성....
야채가 아삭아삭하니까
야채 본연의 맛도 느껴지고 식감도 좋다.